안녕하세요? 약2년전 원장님으로 부터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았던 사람 입니다. 그동안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갔습니다. 원장님의 자상한 상담과 훌륭하신 수술로 심각한 비염 증상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생활에 큰 불편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제 아들이 지금 9살입니다. 5살때 감기를 심하게 앓은 이후에 목안의 편도가 양쪽 모두 엄청나게 크게 부어(?) 있습니다. 항상 입을 벌리듯 있으며 잠을 잘때도 바로누워서 자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편입니다. 아마도 바로 누워자면 호흡하는데 힘이 드나 봅니다. 당연히 찾아뵙고 상담드려야 하나 집이 인천이라서 먼저 글로서 문의 드립니다. 수술을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몇살에 하는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다시한번 지난번 수술시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한 마음에 힘들어할때 자상한 배려로 수술을 받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들되시길 기원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