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발생한지는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왼쪽 목부분에 임파선이 부었습니다
과거에 이런 증상이 있은적은 없고 가족중에도 없었습니다
항생제와 소염제를 2주동안 먹었지만 크기가 줄지 않아서
치료를 중단하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임파선이 부었는데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하고 항생제랑 소염제 먹어도
가라앉지를 않아요
병원에서도 원인이 무엇이라고는 확실히 말해주지 않고
조직검사를 해보겠냐고 물어보고는
별일 아닌것 같다고 안해도 상관은 없다길래
검사 안하고 약먹어도 임파선 부은게
작아지거나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해서
그냥 왔거든요?
임파선 부은게 아프거나 딱딱하거나 더 커지거나
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냥 걱정안하고 내버려 둬도 되는건가요
시간이 지나도 이 상태로 유지되도 상관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일반외과에 가서 조직검사를 해보라고 하던데
지금 하는게 좋을까요?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지켜봤다가 병이 더 커질까봐서요
보통 이런경우 염증성일 경우가 많다고 들었지만
불안하고 걱정이 되서요
미리 검사해보지 않아서 큰병을 미리 막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핵성일경우에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피검사와 가슴촬영만으로 판단되어지나요?
임파선 부은게 가라앉지 않을 수도 있는지
지금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조직검사하는건 아픈가요?
너무 신경이 쓰여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