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코가 안 안좋아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런 말을 듣지 못했었는데 비염이라고 하더라구여...

한 지금으로부터...거의 2년이 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 그런 것이 아니라...계절에 다라 그런 것 같습니다.작년 봄인가 그때에도 너무 심해서 코를 풀면 피가 뭍어 나올 정도였습니다. 계속 코가 마르고 점막이 말라 코를 풀때에는 꼬딱지가 떨어지면서 피까지 뭍어나오게 되고...
그런데 요점 몇일 전부터 특히 오른쪽이 더욱 심합니다...
점막이 말라 아프기도 하고 코를 만지면 아픕니다.
어제도 피가 약간 뭍어 나오던데...

그냥 놔두면 아프고 코를 움직일 수가 없어서 지금 집에서 그냥 마데카솔을 면봉에 뭍혀 살짝 발라 두었는데 그렇게 하면 건조해지는 것도 없어지고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좋아지는 것 같은데..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코 점막이 말라 있을 때 좀 불편하고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시간도 잘 맞지 않고....병원에 가더라도...일주일에 한번밖에 가지 못하고 그래서 제대로 치료도 되지 않는 것 같고...그러다 보니 치료는 제대로 못하고 약만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자고 일어나면 코가 막히는 증상도 좀 있습니다.

이것이 비염의 증상인지요...
제가 확실히 알레르기성 비염인지 그냥 비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 저네 감기로 인해 천식이 왔었고요...지금은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천식이 생긴 후 몇년 후에 그렇게 되었고 또 그 후 귀에도 막 가려워 면봉으로 긁다가 약간의 피가 뭍어 나왔었고...
병원에 갔더니 알레르기의 일종이라고 하셨는데...
귀 같은 경우에는 자주 갑자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면본으로 만져보면 건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귀지가 일반인처럼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많거든여...


알레르성 비염이라면 치료가 완치가 되는지요???
만약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치료를 해도 완치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